(왼쪽부터) 이현호 위원, 조진제 위원, 홍성표 대표위원, 정덕영 의장, 오명화 위원, 김인철 위원
양주시의회 결산감사위원 5명 선정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가 1일 의장실에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총 5인)을 위촉하고 본격 결산 검사를 시작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3월 열린 제327회 임시회에서 홍성표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무관리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을 선정했다.
결산검사는 2020회계연도의 모든 세입, 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집행기관인 양주시가 기초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 검사 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재무운영의 합리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하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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