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국민의힘 “재난지원금 예산집행 중단 요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원: 김규창, 한미림, 허원, 이애형, 이제영, 백현종) 의원들은 “이재명도지사가 경기도의회의 공식적인 입장인양 ‘의회의 요구’로 경기도민 상위 12%를 포함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며 선심성 예산집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외면하고 상위 12%를 위한 예산집행을 강행하는 것은 표를 얻기 위한 선심성 정책”이라며 “경기도지사로서의 권한을 대선에 이용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지 않으려거든 이를 당장 중단하고 피해를 입고 있는 곳에 지원” 할 것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선심성 예산집행과 보은성 인사가 진정 경기도민을 위한 것”이냐며 “더 이상 도지사 찬스를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끝으로 30일 청문회에 참여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도 “공정한 잣대와 객관적 기준으로 경기도를 위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내정자인지 꼼꼼하고 확실하게 검증해 달라“고 요구했다. 현예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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