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의원(오른쪽)이 8호선 의정부 연장 건의문을 손명수 국토부2차관(왼쪽)에게 전하고 있다.
김민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위해 동분서주’
김민철 국회의원(민,의정부을)이 국토부2차관을 만나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을 ′4차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김 의원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올해 국토부가 발표할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사업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강하게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하철 8호선을 7호선과 의정부 경전철 환승역인 탑석역으로 연결하면 지역 주민들이 △7,8호선과 의정부 경전철 △GTX-C노선과 B노선 그리고 △1호선과 4호선까지 쉽게 환승이 가능하게 돼 경기 동북부 지역의 교통 허브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8호선 연장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탑석역 주변은 ▲의정부 법조타운 조성 확정 ▲도심공항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유치 계획 ▲복합문화융합단지와 e-커머스 물류단지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특별히 캠프스탠리의 반환 이후 개발로 높은 교통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에 반드시 8호선 연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손명수 국토부2차관은 ″경기 북부와 남부간의 균형발전 측면에서 8호선 연결사업의 필요성이 있다“며 검토하겠다고 답했고 김 의원은 최기주 위원장(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김선태 국장(국토부 철도국), 이계삼 국장(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을 만나 8호선 연장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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