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서명운동 시작!’
경기북도 설치 및 법제화를 견인하고 있는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 을구, 민주당)이 지난 13일부터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어 북경기지역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다. 김민철 국회의원은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서는 국민적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서명운동이 국민들의 뜻을 모아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선 온라인 서명운동부터 시작하였고, 곧이어 가두서명 등 오프라인 서명운동도 벌일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국회추진단>의 출범을 발표하며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단골 메뉴에 그쳤던 <경기북도 설치>에 대해 이제는 주민들에게 직접 뜻을 물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남부에 비해 현저히 낙후된 경기북부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경기북도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지 벌써 34년이나 지났다.
이에 김 의원이 지난해 21대 국회 등원 직후 제1호 법안으로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한 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최초로 입법공청회가 개최되었고, 수 차례의 정책토론회와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국회추진단> 출범에 이어 이번에는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서명운동>까지 추진됨으로써 <경기북도 설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호응은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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