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 가평) 탈당권유
포천, 가평 출신 최춘식 국회의원(사진)이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으로부터 탈당권유를 받아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4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투기 의혹이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12명의 명단을 전달받고 긴급 최고위원회를 개최, 6명은 탈당 권유 및 제명을, 6명은 소명으로 의혹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비공개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최춘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5명의 국회의원을 탈당권유를, 한무경 의원은 의총에 제명안 상정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전했다. 최춘식 의원은 포천 출신으로 포천군의원(2002년)과 도의원(2014년)을 거쳐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초선의원으로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역임하고 원내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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