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시장 검찰 송치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지난 22일, 공직선거법(공무원 등의 당내 경선운동 금지위반 등) 위반 혐의를 받고있는 최용덕 동두천시장(더불어 민주당)과 시 산하단체 간부 등 9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해 지역정가에 충격을 주고 있다.
최 시장은 혐의 내용을 전면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지난해 6월 동두천시청과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고, 최 시장 비서실 내 컴퓨터에서 시장에게 전달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입당자 1200여 명의 명단 파일 등을 확보, 분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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