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호, 공공서비스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
의정부시 다선거구(장암, 금오, 신곡) 출신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31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제 317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공공시설·공공서비스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정의원은 “시가 다양한 공공시설을 운영하고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시민들이 그 현황을 파악하고 예약하기가 어렵다”며 일부는 오프라인, 일부는 온라인으로 산발적이게 운영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정의원은 정부가 운영 중인 숲나들e 시스템을 예로 들어 시가 운영·제공하고 있는 모든 공공시설과 공공서비스의 현황을 파악하고 예약을 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또 정의원은 “우리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타 지자체를 따라가는 추격도시가 아니라 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을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해내는 지자체를 선도하는 선도도시”라며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한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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