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경기북부 변화와 기회의 중심돼야’
연천 출신 윤종영 도의원(안전행정위원, 국민의힘)은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6일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사)한국지방자치학회, (사)전환기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 전략 특별 세션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윤종영 의원은 “분도 주장은 선거 때마다 등장한 이슈로 경기북부지역의 오래된 숙원”이라고 밝히며, “경기북부지역의 낙후 심화와 경기남부지역과의 벌어지는 격차로 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군사 및 환경 규제와 홀대로 고통받아 왔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아픔을 과감히 청산해야 한다”고 밝히며, “경기북부지역이 변화와 기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는 손경식 위원(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회)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전략과 과제’와 장인봉 교수(신한대)의 ‘경기도 남부ㆍ북부의 문화ㆍ관광 분야 균형발전에 관한 경기도 공무원의 인식분석과 정책적 함의’를 주제로 발표했다. 임석원 시민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