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 임명
의정부 갑구 출신,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으로 27일 임명됐다. 오영환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원내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20대 대선 패배에 책임감을 갖고 다시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또한 “21대 국회 하반기는 이제 시작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더불어민주당 172석으로 국민의 삶과 밀접한 문제 해결에 적극 대처하고 원내대변인으로서 더 빨리, 더 넓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당내·원내에서 더욱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며 현장에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홍근 대표와 함께 개혁과 민생 법안 처리 등을 이끌며, 당을 대표해 국민과 소통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 한편 오영환 의원은 소방관 출신 최초 국회의원으로서, 제21대 총선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갑 지역에서 당선돼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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