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연구단체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 기대’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 활동을 위해 올해 4개 연구 단체를 구성·운영하고 지난 3월 연구용역 보고회를 모두 완료했다.
올해 운영하는 연구 단체는 총 4개 단체로 ▲저출산 해결 방안 연구회(조금석, 오범구, 구구회, 박순자, 김현주, 임호석, 김영숙 의원) ▲아름다운 하천 개발 연구회(김영숙, 오범구, 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임호석 의원) ▲중도입국청소년 연구회(최정희, 김정겸, 김연균 의원) ▲숲 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안지찬, 이계옥, 정선희 의원)다.
각 연구 단체는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숲 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에서는 의정부시 자연을 이용해 아동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 등을 논의 ▲저출산 해결 방안 연구회에서는 기업의 출산 장려 정책 도입 등 의정부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의정부시가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방안 구체화 ▲아름다운 하천 개발 연구회에서는 의정부시 하천의 공간 활용의 다양화와 아름다운 하천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 도출 ▲중도입국 청소년 연구회에서는 다문화 가정 내 청소년들의 법적 지위 향상 방안 발굴 등을 토론하였고, 그동안 연구·조사한 정책 현황에 더해 향후 추진 방향의 다양한 의견들을 연구 단체와 논의했다.
연구 단체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결과를 토대로 보완사항을 반영하여, 오는 5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정책 개선방안 및 조례 제·개정 등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박혜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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