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서울우유와 손잡고 중증장애인 카페사업 후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1월 7일 시장실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과 손잡고 장애인 일자리 사업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중증장애인 카페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 지역사회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이날 강수현 시장과 함창본 공장장은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며 지역 중증장애인의 직업개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카페 운영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을 따라 양주시는 지역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 카페사업 후원 대상을 추천하고,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은 후원 대상을 선정, 서울우유 생산제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양주시와 중증장애인 카페사업 운영시설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외계층 복지지원을 위해 후원 기업을 발굴하고자 지난 9월,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을 방문, 서울우유에서 중증장애인 카페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제품 후원을 약속하며 진행하게 됐다.
이날 함창본 공장장은 “이번 후원 협약으로 장애인, 소외계층의 활발한 지원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가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국내 유가공업체 대표로서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등 조합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 가겠다”고 인사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관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직업재활 지원을 위한 중증장애인 카페사업 활성화 후원 협약 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서울우유협동조합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양주시 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함창본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신공장장을 비롯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주 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카페사업 후원시설 관계자가 함께했다. 하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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