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숲 교육 확대 논의’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지역 숲 유치원 관계자들과 만나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특히 영유아 대상의 숲 교육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장기적 대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시적 지원이 아닌 ‘계속 사업’으로 발굴할 것을 제안했다.
염 의장은 9일 오후 ㈔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이우경 지회장, 허유미 총무, 이정숙 부회장, 노미희 수원이사, 김미례 고양이사를 비롯해 숲 유치원 실무 담당자인 경기도 산림녹지과 권성국 산림휴양팀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 측은 오는 10월 7일로 예정된 ‘2023 경기 유아 탄소중립을 위한 숲의 날’ 개최를 위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숲의 날 행사는 유아숲지도사와 숲 유치원 교직원, 원생들이 모여 ‘부스 및 숲 체험’ ‘사례발표’ ‘숲 활동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와 필요성을 익히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현예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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