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도끼 부인의 달달한 시골살이
20여 년 전 호주제 폐지와 부모성 함께쓰기 운동을 이끌었던 여성운동가 고은광순 선생의 귀촌 일기가 기록 된 ‘도끼 부인의 달달한 시골살이’가 출간됐다.
동학농민혁명 근거지였던 충북 옥천 청산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펼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또고은광순 선생은 1971년 8월 일어났던 실미도사건 50주년을 맞아 ‘실미도로 떠난 7명의 옥천 청년들’을 출판한다.
1968년 1월 ‘김신조의 남한침투작전 미수’에 대한 보복으로 준비하던 ‘실미도의 북한침투작전 훈련’을 어떻게 파헤쳤는지 궁금하다. 고은광순/작, 출판/모시는 사람들 출판(2021)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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