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아트 ‘우리소리, 우리 가곡 콘서트 성료’
예술단체 ‘노이아트’가 지난 10월 6일 경민대학교 태승관에서 ‘우리 소리, 우리 가곡 콘서트’를 개최 클래식 음악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의정부시민으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예술단체 ‘노이아트’는 이탈리아어로 ‘Noi’는 우리’라는 뜻으로 관객과 연주자가 같이 공연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북경기 지역사회에서 2015년에 창단, '우리 소리’ ‘우리 가곡’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무대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우리 소리 우리 가곡’에 대한 강의와 연주를 통해 전통음악에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과 군 장병, 시민들에게 한국가곡에 대한 우수성과 음악적인 소중함을 전파하고 있고,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 있다.
올해도 ‘노이아트’의 실력을 인정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이 후원한 콘서트는 전석 시민과 중, 고등학생을 초대하는 무대를 기획하고 우리가곡의 역사적 흐름에 따라 발전해온 가곡변천사의 설명과 시대별 가곡연주를 직접 관람하는 공연 컨셉으로, 참여 시민, 청소년들에게 쉽게 공연을 이해하고 감상하기 좋은 공연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은주 문화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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