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예술단, 오페라와 뮤지컬 ‘희로애락’ 공연
11월 16일 오후7시, 경민대 태승관에서
‘모모 예술단(단장 강신택)’은 전신인 ‘의정부 오페라단’을 기반으로 재창단 된 예술단으로 경기북부지역 중심인 옛 양주(의정부와 서울 강북지역)의 균형 잡힌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올해도 어김없이 수준 높은 음악을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한 <오페라와 뮤지컬 ‘희로애락’>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11월 16일(수) 19시 경민대학교 승태관 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1부 오페라, 2부 뮤지컬 컨셉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의정부 출신 강신택 원장(경민대학교 문화예술원)이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공연을 통하여 코로나로 인한 피곤함과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 경민대학교 뮤지컬과 교수로 재직 중인 강 단장은 의정부 예술의 전당 개관과 함께 창단된 의정부 오페라단을 이끌며 ‘오페라 갈라 콘서트’ ‘평화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 ‘오페라 Carmen’ ‘Cavalleria Rusticana’ ‘춘향전’ 등을 무대에 올린 정통파 성악가다. 허은주 문화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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