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 포토미디어 ‘회원 사진전(展) 펼쳐’
2008년 의정부실버문화센터 사진반 회원들이 모여 ‘노을빛 포토미디어 사진동우회(회장 배용규, 이하 노울빛 동우회)’를 결성하고 해마다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회원 평균 년령은 70대 중반이고, 100세가 넘는 사진작가도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도 의정부시청 현관에 마련된 시민갤러리에서 ‘노울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제14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노을빛 동우회는 산업 현장에서 은퇴한 실버들이 사진을 통해 건강은 물론 정서 생활을 증진하고, 건전한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사진 정기출사, 포토봉사단 운영, 실버 인터넷 방송국 개국 준비, 꿈을 찍는 사진관 운영 등 동우회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남궁전, 김헌수, 임영택, 배용규, 박영희, 배정옥, 양병섭, 이윤우, 이진우, 이화려, 이효상, 한경희, 홍성기, 박영철 사진작가가 참여했고, 의정부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5월 31일까지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없다. 현성주, 배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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