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평화, 통일교육센터 추진점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부터 ‘(가칭) 경기 평화, 통일교육센터’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정윤경 위원장은 “파주에 건립되는 (가칭) 경기 평화·통일교육센터는 지리적, 상징적으로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거점 기관이 될 것”이라며 “접경지역과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평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학생 중심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교육센터가 미래 평화통일 시대로 가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가칭) 경기 평화·통일교육센터’ 가 건립되면 센터 주변 도라산 출입국관리사무소, 도라전망대, 오두산 통일전망대, 제3땅굴, 도라산역, 임진강, 고량포구 등지에서 폭넓고 깊이 있게 평화·통일 체험학습 연계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평화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가칭) 경기 평화·통일교육센터’는 파주시 적성면에 소재한 (전)파주 평화통일 체험학습장 16,130㎡ 부지에 약 200억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6,068㎡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2023년 9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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