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부작용에는 무엇을 먹어야 하나?
올 2월 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백신 접종 후 사망 수는 830명, 코로나19 사망 수는 749명으로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 반응 의심 누적 사례는 20만 724건. 다른 증상으로 먼저 신고됐다가 상태가 중증으로 악화해 사망한 경우(254명)까지 포함하면 사망자는 총830명으로 백신별로는 보면 화이자 454명, 아스트라제네카 354명, 얀센 12명, 모더나 10명이다. 주요 이상 반응 의심 사례는 총7천136건(아스트라제네카 3천849건, 화이자 2천759건, 얀센 283건, 모더나 245건)이다. 이런 가운데 백신 부작용에는 무엇을 먹어야 하나가 코로나 정국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관심이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
'사망'을 필두로, 길랑-바레 증후군,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횡단성 척수염, 뇌염, 수막염, 경련/발작, 기면발작 및 허탈발작, 급성 탈수초성 질환 등 중추신경계 질환과 자가면역질환, 아나필락시스, 논-아나필락틱 알레르기 반응,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 백신 강화 질환 등 면역학적 질환, 뇌졸중, 급성 심근 경색, 심근염/심낭염 혈소판 감소증, 파종성 혈관 내 응고, 정맥 색전 혈전증, 가와사키병 등의 심혈관 및 혈액질환, 임신과 출산 과정의 문제 등으로 어느 하나 심각하지 않은 질병이 없다. 뇌신경계 부작용, 면역학적 부작용과 심혈관 및 혈액계 부작용은 발생했을 경우 생명에 위협을 가하거나 치유가 불가능한 심각한 후유장애를 남길 수 있다.
<백신 부작용과 과면역>
백신 부작용이나 코로나19의 경우 과면역이 문제인데 이러한 과면역을 해소하기 위해 사이토카인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활성산소를 줄여주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항산화제가 필요하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다.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마그네슘, 아연, 녹차의 카테킨 등 항산화제가 과면역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솔잎차, 글루타치온도 매우 좋은 항산화작용을 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을 권장한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 셀레늄, 마그네슘, 아연, 칼슘, 철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섭취가 필요하다. 어성초, 뽕잎, 녹차, 감초, 율무 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허브와 약초들도 도움이 된다.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
산소는 몸에 좋은 산소와 해로운 산소로 나눌 수가 있는데 활성산소는 산소분자에서 발생하는 매우 반응성이 높은 물질로서 몸속에 들어온 산소를 이용하는 대사과정에서 생긴다. 이는 독성물질로,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이다. 활성산소는 지나친 스트레스나 운동, 자외선, 흡연, 배기가스 등의 원인으로 인해 일상생활 중에서 몸속에 발생하며, 지나치게 많이 발생하면 암 등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된다. 호흡으로 들어온 산소 가운데 약 2%가 활성산소로 되어 있다.
<항산화제(Anti-oxidant)>
항산화제는 “산소를 사용하는 생명체에서 발생하는 해로운 활성산소로부터 신체의 손상을 차단, 억제하거나 보호하는 물질”로 정의할 수 있다. 항산화제의 효과를 정리해 보면 첫째, 해로운 활성산소가 덜 생기도록 하고 둘째, 이미 활성산소에 의해 문제가 생긴 부분을 치료해주는 효과가 있다.
글/ 배용석 의학전문기자(서울대학교, 서울삼성병원내분비과 연구원, 스마트푸드DM대표)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