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봅시다/ 코로나 사망자 대부분 백신 접종자, 우연일까?
코로나 백신은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을 파괴하여 면역력을 현저히 떨어뜨려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치명적일 수 있다.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1~2년 후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하고 사망에 이를 가능성도 높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의 코로나백신 승인을 위해 검토한 심사자료를 처음 공개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의료투명성 확대를 요구하는 수십 명의 대학교수와 의료전문가로 구성된 ‘공중위생·의료전문가그룹(PHMPT)’은 미국 정보공개법(FOIA)을 들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승인 관련 문건 공개를 청구한 바 있다.
당시 FDA는 거부했고, PHMPT는 정보공개법 위반 혐의로 FDA를 제소했다. 당시 FDA는 법원에 해당 문건이 너무 방대하다면서 매월 500쪽씩 제출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렇게 했을 경우 모두 공개하는데 약 75년이 걸리게 된다. PHMPT는 FDA가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승인(EUA)을 하기 위한 자료 검토에 단 108일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점과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백신 접종 의무화로 일자리를 잃고 해고될 위기에 처한 점을 들어 백신 의무화의 근거가 된 핵심 문건을 하루빨리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PHMPT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FDA에 우선 1만2천 쪽을 공개하고 이후 매월 5만5천 쪽씩 8개월 이내에 모든 문서를 공개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따라 FDA 생물제품평가연구센터(CBER)는 실질적 정보가 담긴 내용을 최근 처음으로 공개했다.
화이자 백신의 승인서류 앞부분 ‘의약품 허가 후 보고된 부작용 종합분석’에 따르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신장장애, 급성 이완성척수염(AFM), 뇌 색전증, 심근염, 심장마비, 출혈성뇌염 등 무려 1291종의 부작용이 보고됐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고 에포크타임즈는 보도했다.
보고서에는 "작년 2월 28일까지 보고된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은 총 4만2086건, 15만8893개 증상으로 지역별로는 미국(1만3739건)이 가장 많았고 이어 영국(1만3404건), 이탈리아(2578건), 독일(1913건), 프랑스(1506건), 포르투갈(866건), 스페인(756건), 기타 56개국(7324건)으로 나타났다."고 적혀있다. 부작용이 보고된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50.9세(여성 71.1%, 남성 21.8%, 나머지는 성별 불명)였으며, 이 가운데 1만9582명(46.5%)이 회복 또는 요양 중이었고 1223명(2.9%)이 사망했다. 520명(1.2%)은 부작용 발생 후 회복했지만 후유증이 남았다.
우리나라에서 백신 접종 이후 이상 반응 의심사례는 전체 46만 건으로 이 가운데 중대한 이상 반응은 1만7629건이었다. 사망자는 보고된 것만 2000명에 육박한다. 이번 3월에 코로나 사망자가 급증했는데 24일까지 3월 코로나 사망자 5732명으로 누적 사망자 1만 3902명의 41.2%이다. 코로나 백신접종이 2020년 2월 26일부터 시작되었다.
2020년 2월 25일 백신접종 전 코로나 사망자는 1587명이고, 2월 26일 백신접종 후 코로나 사망자가 1만 2315명으로 7.8배이다. 코로나 사망자 대부분 백신 접종자, 우연일까? 생각해 본다. 글/배용석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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