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동두천 주택정비사업 150억 국비확보
동두천, 연천 출신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첫 대상지로 동두천시가 선정돼 4년간 1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를 지역 단위로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에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 비용을 지원해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되어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주거지에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정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에 김 의원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선정의 기쁨을 동두천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생연동 일대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연천 주민께서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작은 변화들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겨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업이 추진되면 동두천초등학교 맞은편 빈집 부지 등을 활용해 공원이 조성되고, 지하에 2개층 약2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만들어지며 평화로 일대 보행로도 기존 1.5m에서 3m로 대폭 확장된다. 이서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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