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도 신설을 위한
경기북부 시민공청회에 초대 합니다.
경기도 인구가 1300만명이 넘어 대한민국 국민의 1/4이 경기도 사람이다. 이는 전국 최대, 거대 광역자치단체를 만들었고, 서울을 도넛츠처럼 끼고 있어 도민 소통에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특히 한강을 중심으로 이북과 이남은 생활권과 문화적 이질감이 크고, 도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늘 서울을 관통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기에 분도(分道)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시민사회 속에서 자연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이에 북경기지역의 시민사회단체는 경기도 31개 시, 군 중 한수이북에 위치한 10개 시, 군(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양주, 구리, 동두천, 포천, 연천, 가평)을 경기도에서 분리, 경기북도만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다가올 남북교류시대와 대륙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경기북도’를 신설 첫 공청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그동안 분도 반대론자들은 세수가 적은 북경기는 세수가 많은 남경기 돈을 투자 받아야 발전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올 경기도 예산 19조525억 중 북부지역에 배정된 예산은 17.6%인 3조3535억원인 것으로 보아, 남경기지원설은 허구임이 들어났다. 또 경기북부 330만명의 도민은 전라북도, 충청북도 인구보다 2배에 가깝고, 다가올 남북교류시대와 북방으로 벋어가는 대륙의 꿈은 대한민국를 견인 할 신(新)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경기북도 신설의 뜻을 모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
□ 일 시/ 1월 23일(화) 오후4시
□ 장 소/ 고양시 일산동구청 강당
□ 주 최/ 통일문화재단, 100만고양자치연대
□ 참여단체/ 고양YMCA, 고양파주흥사단, 평화의 도(道)추진 범시민 연대
경기북도 신설추진 협의회(대표 원기영)
□ 후 원/ 고양신문, 북경기신문
--------------------------------------
○ 환 영 사/ 최 성 시장(고양시)
○ 기조연설/ 김성원 국회의원(경기북도 대표발의 의원)
○ 발 제/ 김민철 전 청와대행정관(왜 분도해야 하나?)
○ 패 널/ 박길서 양주시의회의장, 이재준 도의원, 김승국 평화도시연구소 소장 외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