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오 ‘경기도형 주민자치 방안 제안’
동두천 출신 임상오 도의원(안전행정위원장)은 19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경기도 주민자치회 임원진들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자치에 관해 논의했다. 임 위원장은 도내 각 시․ 군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별 현안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주민자치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정담회를 주관한 임상오 위원장은 “풀뿌리 민주주의는 주민자치가 제대로 이루어질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밝힌 뒤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들을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이 주민자치의 시작이다”라고 말문을 열고 “기존의 주민자치는 관에서 주도하였기에 실효성에 문제가 있었다”며 “주민자치의 바람직한 모습은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의 자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서현 시민기자
|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