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거주자 우선 주차공유’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거주자 우선 주차의 정신은 살리되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이웃과 주차면을 공유하는 신개념의 ‘거주자 우선 주차 함께쓰기’ 제도를 10월부터 살시한다고 밝혔다. ‘거주자우선주차 함께쓰기’란 거주자우선주차장 전일 배정자가 출근 등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의 주차면을 신청자와 1대1로 매칭하여 공유하는 제도이다. 우선 2024년 10월부터 흥선동 연내천 복개주차장(185면)을 시범 운영하며, 접수는 2024년 9월 9일부터 시작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존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용고객은 도시공사에 방문하여 주차면을 공유할 수 있으며 주차면을 공유해 준 이용고객에게는 차기 배정 시 가산 점수가 부여될 예정이다. ‘함께쓰기’ 참여자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사용 규약에 따라 해당 동의 거주민, 사업자, 직장인으로 제한되고 이용요금은 주 사용자(신청자) 월 30,000원, 참여자 월 20,000원이며 기존 주차요금 할인 항목은 그대로 적용된다.
이와 관련 김용석 사장(의정부도시공사)은 “거주자우선주차면 공유를 통해 주차 유휴면을 줄이고 주차면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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