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작품을 감상하는 강수현 양주시장
장욱진 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고요한 울림’ 개막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 ‘고요한 울림’이 지난 21일 개막했다. 오는 12월 29일까지 진행하는 ‘고요한 울림’에서는 장욱진, 방혜자, 김인중 세 작가의 작품이 ‘빛’이라는 주제로 재해석되며 전시된다.
강수현 시장도 개막식에 참석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인 장욱진, 방혜자, 김인중 세 작가님의 작품을 소개하는 ‘고요한 울림’ 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개최를 위해 힘쓴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작품을 대여해주신 기관과 개인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7일 토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는 전시와 더불어 미술관 개관 10주년 학술대회 ‘다시, 장욱진을 보다’를 개최한다.
또 학술대회에서는 장욱진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의 발표를 통해 장욱진의 위상과 영향력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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