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노인에게 폭염예방 물품 지원’
연천군은 폐지 등 재활용품을 줍는 노인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2016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생활하는 폐지 줍는 노인에게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혹서기 대비 관내 13명의 노인에게 넥밴드형 선풍기, 쿨스카프, 쿨토시 등을 지원했다. 연천군 신정숙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폐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연계, 의료비 관련 긴급복지 지원 안내 등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 말했다. 임원석 시민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