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성불사, 흥선동에 쌀 20포 기탁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3일 대한 불교 조계종 성불사(주지 도심)에서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전해 달라며 쌀(10kg) 2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심 스님은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따뜻한 밥”이라며 “신도들이 모은 쌀로 따뜻한 밥을 지어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불사는 경기도전통사찰 제106호로 1894년 흥선대원군의 보덕암 창건으로부터 출발했고, 이후 화재와 전쟁 등으로 소실되었던 보덕암을 1963년 중건하면서 성불사라 개칭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이인순 복지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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