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아동센터 ‘지진피해 돕기 나서’
의정부시 흥선동 관내 구세군 희망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신재금)는 3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특별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성금 38만 1,000원을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아동센터는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본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마음을 모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신재금 구세군 희망지역아동센터장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구세군 희망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경 시민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