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충길 전무, 김영수 이사장, 김동근 시장, 이상훈 부이사장, 이영재 시복지국장
의정부 믿음신협, 취약계층 세밑 온정
- 의정부시청 광장서 '온세상나눔캠페인' 식품 가전 지원
의정부믿음신협(이사장 김영수)이 지난 19일, 의정부시청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인 세밑 취약계층 돕기 물품 기증식으로 세밑 온정을 전했다. 믿음신협은 이날 의정부시청 사회복지 지원 물품으로 전기요 20개, 라면 100박스(시가 250만 원)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영수 믿음신협이사장을 비롯, 믿음신협의 이상훈 부이사장, 전충길 전무와 의정부시청 이영재 복지국장 등이 함께했다.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벌이는 취약계층 돕기 사업으로서 믿음신협은 올해로 7회째 이 행사를 함께 해오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믿음신협이 이 사업을 의정부시와 연계사업으로 전환해 의정부 관내 어려운 사람들을 직접 돌보게 됐다.
믿음신협은 조합원만 약 3만명에 달하고, 비조합원 약 3만명까지 총 6만여 명이 거래하는 대형 조합이다. 2022년 12월 현재 자산 5,000억원 대를 보유한 금융조합으로 의정부를 대표하는 지역사회 든든한 금융조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의정부시 관내 5개 지점(시청앞지점, 중앙지점, 회룡지점, 가능지점, 민락지점)에 1개 출장소(경민출장소)가 있다.
한편 믿음신협은 '온누리나눔캠페인' 외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행복한 집 프로젝트’ 겨울나기 일환 ‘연탄봉사’ 소상공인들은 지원하는 ‘소상공인 어부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사회 건실한 조합임을 과시하고 있다. 김영관 대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