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안나 ‘친환경 도시를 위한 빗물받이 개선’
의정부시의회 권안나(국민의힘)은 5분 발언을 통해 재해예방과 환경보전을 위한 시설 중 하나인 빗물받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권의원은 “빗물 받이는 지표면에 고여있는 빗물을 하수관 또는 하수관거에 배수하기 위한 시설로 침수 피해 예방과 하수 오염을 방지하는 중요 시설물 중 하나 다”라고 정의하고 “그러나 이 시설물에는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로 가득하고, 일부 상가 근처의 빗물 받이는 아예 덮개로 가린 곳도 있어 빗물받이 관리에 대한 새로운 대책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민의식 캠페인과 함께 빗물받이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므로 두 가지를 제안했다. 하나는 특별 관리가 필요한 침수 취약 저 지대나, 쓰레기 및 악취 문제가 심각한 곳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업무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과 둘째로는 서울시와 세종시 시내 도로변 빗물받이를 배경으로 그림을 그려 환경에 관한 관심과 시민 실천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제안했다. 박혜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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