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영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 파악 선행되야”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시의원(민주당)은 5분 발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중요성과 처우 개선을 위한 조사위원회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의정부시는 2022년 10월 기준으로 인구는 1년 전 대비 341명 증가하였고,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944명 증가로 의정부시 노인 인구 증가 수는 전체 인구 증가 수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 31개 시, 군 중 9번째로 전체 인구 대비 노령 인구 비율인 고령인구비율이 높고 경기도 평균인 14.5%보다 2.1% 높다”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지만 아직까지 사회복지사의 처우는 달라지지 않고 있다”며 “우리도 ‘의정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반드시 처우개선위원회를 만들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 의정부시의 사회복지사들의 문제점을 좀 더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인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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