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창, 뺏벌마을 소음피해 보상 촉구
강세창, 뺏벌마을 소음피해 보상 촉구
강세창 시의원(사진)이 대표 발의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공동화 현상 및 미군헬기소음 피해 보상 촉구 건의문」이 지난 7월 5일, 의정부시의회 제226회 임시회 제1차 본의회의에서 채택 됐다.
건의문의 중요 골자는 캠프 스탠리 후문에 인접한 뺏벌마을의 지원책이다. ‘정부의 미군기지 평택이전 정책에 따라 마을 공동화 현상으로, 상가 대부분은 휴업하고, 주민들의 생존권은 위협받고 있는데다, 수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뺏벌마을 주민들의 생계를 지원해야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미군 헬기 이․착륙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피해조사 및 보상, 소음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채택된 건의문을 주한미군 제2사단장, 국회의장, 국방부장관, 합동참모의장, 경기도지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혜연 시민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