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행감위원장 송갑재, 결산위원장 이종호 선출
양주시의회, 행감위원장 송갑재, 결산위원장 이종호 선출
양주시의회, 행감위원장 송갑재, 결산위원장 이종호 선출
지난 16일, 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는 제232회 임시회의 7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금번 임시회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비롯해 총12건과 건의문 1건을 다뤘다. 행정사무감사특별원회와 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2차 본회의 개회 전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원회 위원장에는 송갑재 의원을, 간사에 이희창 의원을 각각 선임 했다.
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종호 의원이, 간사에는 황영희 의원이 각각 선임 되었다. 또한, 결산검사 위원은 이종호 대표위원을 비롯해 이광수(회계전문가), 김종욱(세무사), 배노현(세무사), 김현제(전 양주시공무원) 등을 각각 선임했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정례회 회기 중 개회될 예정이며, 결산검사는 5월 20일부터 6월7일까지 결산검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제2차 본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송갑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지도 39호선(송추IC~홍죽산업단지) 조기착공 촉구’ 건의문에서 ‘국지도 39호선은 경기 북부지역 교통의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도로로 39호선 확·포장 공사는 양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라고 전제하고 ‘2011년 6월 경기도지사, 양주시, (주)건남개발이 업무협약(MOU) 체결로 기대를 걸었으나 송추나들목(IC)에서 홍죽산업단지로 연결되는 구간에 도로 구역결정 등 행정적인 처리에 어려움이 많아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그동안 불편함을 참고 인내해온 20만 양주시민은 배신감과 박탈감으로 울분을 토하고 있다’고 성토하고, ‘경기도지사는 국지도 39호선 확포장 공사가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 및 사업시행의 의지를 보여 줄 것을 강력히 건의 한다’고 밝혔다. 양정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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