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상, 헌정회 회장에 선출
목요상, 헌정회 회장에 선출
양주`동두천 출신 목요상(77세, 사진) 전 국회의원이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에 선출 됐다. 전직국회의원 친목 모임인 대한민국헌정회는 지난달 27일, 제18차 정기총회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하고 목요상 전 국회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연임한 목 회장은 당선소감에 “한국정치 발전과 국가안보에 일익을 담당하는 정치 원로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목 회장은 동두천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고등법원 판사로 재직 중 오적사건 판결로 현직에서 물러나 대구와 양주·동두천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4선의원으로 원내총부, 범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오용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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