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새로운 리더십으로 김민철 위원장 체재 출범
통합민주당 의정부 을구,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의정부 새로운 리더십으로 김민철 위원장 체재 출범
지난 4월 2일, 신곡2동 실버문화센터에서 15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통합당 의정부 을구 정기 지역대의원 대회를 개최됐다.
이날 대의원 대회에는 이례적으로 문희상 민주당 비대위원장, 박기춘 원내대표,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 정성호 당 수석대변인, 김태년, 안민석, 이찬열, 이원욱 의원 등 중앙당 중심지도력이 대거 참석했고, 지역사회에서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김경호, 김영민 김원기 도의원, 노영일 전의장 등 민주당 의정부지역 시의원들과 대의원이 참석했다.
김민철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의정부발전을 위해서는 당을 앞세우지 말고 당원들이 열심히 봉사하고 일을 열심히 하면 의정부시민들은 민주당을 지지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 의정부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로서 민주통합당 의정부 을구는 2선의 강성종 전 국회의원이 이끌었던 체재를 개편하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김민철 위원장 체재를 출범 시켜 그의 리더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 의정부 을구 지역위원장 선출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로 선출됐다. 그는 “공정의 가치는 특권과 힘이 센 사람이 아닌, 성실한 사람, 부지런한 사람이 정당당당하게 경쟁하면 이길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의정부에서부터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역 정가에서는 그가 의정부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에서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고, 의정부 을구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을 극복 할 리더십인지는 다가올 2014년 봄 지방선거에서 평가 될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평가이다. 김민철 위원장은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송산동 협의회장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청와대 행정관, 17, 18, 19대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내고 현재 중앙당 비서실 정무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성주 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