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정부시장 허태열, 청와대비서실장에 내정
허태열 전 의정부시장, 청와대비서실장 내정
행정구역 통합 및 개편 주도로 특별법 제정 견인차 역할
의정부 시장과 부천 시장을 거쳐 충북도지사를 역임한 허태열 전의원이 박근혜정부 초대 비서실장에 내정 됐다. 전형적인 '행정통'으로 평가받고 있는 허 내정자는 1945년 경남 고성에서 출생, 부산고등학교와 성균관대를 거쳐 행정고시 8회로 행정에 첫발을 디딘 후 행정 외길을 걷다. 2000년 16대 총선에 출마, 부산에서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꺾고 정계에 입문 16, 17, 18대 내리 3선을 기록한 의원이 됐다.
2009년에는 국회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 위원장으로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논의의 단초가 된 행정구역개편 특별법에 기초를 놓았다. ▲1945년 부산 ▲부산고 ▲성균관대 법대 ▲건국대 행정학 박사 ▲제8회 행정고시 합격 ▲의정부 시장 ▲충북 도지사 ▲16, 17, 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사무총장▲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 이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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