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수, 국무총리 상 수상
사람이 희망인 세상
대성정밀공업, 품질. 원가. 가치 혁신으로
명장(名匠) 정영수(대성정밀공업사 대표)씨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의정부의 대표적인 중견기업 대성정밀공업사을 운영하고 있는 정영수 명장은 지난 11월 2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50여 년 동안 철공분야에 외길을 걸어온 공로가 인정 되어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명장은 ‘1964년 오리엔탈사에 입사하여 철공분야에 첫 걸음을 한 후 1979년 2월 자신의 회사인 대성정밀공업을 설립, 50년 동안 오직 철공부야에 품질, 기술, 공정관리에 매진하여 한국 철공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정 명장은 한손에는 망치를, 한손에는 책을 쥐고, 주경야독으로 학업에 정진하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기술계를 대표하는 명장(名匠)으로의 영예는 지식경제부로부터 2006년 품질관리명장, 2007년 공정관리명장, 2011년 산업응용 명장으로 인정받았고, 2003년 경기으뜸이, 2000년 신지식, 2009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부문에서 대통령 상 수상(표장) 등 120여회 수상했다.
또 후학지도에도 관심을 갖고 2010년부터는 국무총리산하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직업교육 교재개발에 참여했고, 명장 장인정신비법을 100여개 중. 고, 대학교에서 전수교육을 실시했으며,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기조에 맞추어 부경대학 대덕대학 등에서 해마다 논문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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