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3개시 통합지원입법조례’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3개시 통합 찬반 토론회 개회식 모습
3개시 통합은 옛양주의 신 성장동력
의정부시가 지난 2일 ‘3개시(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활동 지원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3개시 통합을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주민홍보에 관한 사업을 하는 민간단체에게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범위를 의정부·양주·동두천 상생발전 방안 마련 및 협력에 관한 사업, 의정부·양주·동두천 지역주민 편익증진에 관한 사업, 그밖에 시장이 통합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으로 정했다.
이에 대해 3개시통합범시민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필요 적절한 조치”라고 환영의 뜻을 표하고 “지방행정체재개편에 관한 특별법이 2011년 8월 통과 됐고, 시행령까지 발표된 시점에서 이를 보완하는 조례안을 제정하는 것은 시기적절한 것"이라고 평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 있었던 3번의 통합운동이 반대든, 찬성이든 주민의 주머니 돈을 털거나 관변단체의 애매한 돈으로 불투명하게 진행되어 왔다”며 “오히려 투명한 캠페인을 만드는데 일조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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