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혁,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의정부경찰서에서 조사한 조남혁 시의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 사건’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져 검찰이 이번 사건을 어떻게 처리 할지 관심을 쏠리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 7월25일, 새누리당 이종화 의원이 고발한 것으로 ‘조남혁의원이 제213회 정례회 본회의와 수차례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비난 할 목적으로 1)시의회 공공물품인 생수와 커피를 박스째 반출했고 2)한 컬레씩 배정 되는 의정용 등산화를 두 컬레 받아 갔으며, 3)절차 없이 의회용 녹음기를 가져갔고, 4)의원 연수 때 들어온 발렌타인 30년산(싯가 100만원 상당)을 혼자 챙겼으며 5)아들을 시청에 특혜 취업 시켰다고 주장 했다며 조남혁 시의원을 고발했다. 이종화 의원은 녹음기는 분실해 새로 구입해 반납했고 나머지는 허위날조 라고 주장했었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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