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범 ‘무공수훈자 공덕비 건립 제안’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은 1일, 제31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공수훈자 공적비 건립과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시 의회와의 사전 협의를 당부했다.
박인범 의원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5개 시‧군에 무공수훈자들의 공헌을 기리는 공적비가 건립되어 있으나 동두천을 포함한 6개 시‧군에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6‧25전쟁과 월남전 등에서 나라를 위해 큰 공을 세우셨던 무공수훈 군인들이 계셨기에 비로소 오늘날의 우리가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돌에 이름을 새겨 넣는 비석이란, 자손만대 그분들의 공헌을 지워지지 않게 기록하는 한편, 모두가 그 희생과 헌신에 깃든 애국심을 기억하고 따르자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그분들의 헌신과 공적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동두천시 무공수훈자 공적비 건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서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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