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 신설’ 적극 환영
의정부 을구 출신 김민철 국회의원(민주당, 사진)은 최근 경기도 조직개편안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신설’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논평을 냈다.
김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추진단을 경기도 조직개편에 넣은 것은 김 지사의 공약 이행의 의지를 담아낸 것으로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
“그동안 경기 북부지역은 이중삼중 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오고 있고, 경기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의 재정자립도 및 SOC 등 인프라의 격차는 벌어지고 있어,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도 설치 등이 필요했다”며 “경기 남부지역과 북부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경기 북부지역과 남부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북도 설치가 신속하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14일 김민철 국회의원은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지사에게 경기도 내의 경기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의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경기북부 특별회계 신설 및 경기북부도 설치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 바 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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