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12월 19일 실시
박수호 전 도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동두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우종)는 진성복 전 도의원의 실형 선고로 궐원이 된 동두천시 제2선거구 보궐선거를 오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하는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선거관리위원회는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고자하는 입후보 예상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8월 10일(금) 오후2시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 방법에 관한 사항, 후보자등록 첨부서류의 사전제출에 관한 사항, 선거법위반행위 예방․단속에 대한 사항,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의 수입․지출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한다.
한편 동두천 지역정가에는 보궐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이 선뜻 나서지 않고 있다. 이번 도의원 임기가 1년 반 정도 밖에 안 되고, 국회의원 선거가 끝 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대선 전열을 가다듬는 시기라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자천 타천으로, 새누리당에 박수호 전 도의원 등이 거명되고 있고, 민주통합당에서는 2~3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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