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주민소환 청구 취지
오세창(동두천시장), 주민소환청구 취지
‘주민과의 불통’ ‘동두천 미래를 팔아먹는다’는 비난의 소리가 높아지는 있는 가운데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건설사업 강행과 관련하여 발전소건설반대투쟁위원회가 동두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오세창시장 주민소환청구서 취지 전문을 소개 한다.(편집자 주)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건설사업은 동두천 10만 시민의 건강과 생명 그리고 동두천 100년 대계를 결정하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오세창 동두천 시장은 시민들에게 정상적인 주민설명회나 공청회도 없이 임의대로 절차상 비민주적이고 불법적으로 강행하고 있습니다.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가 건설되면 그로인해 동두천의 자연환경 파괴, 산성 물질 공해, 소음, 분진, 호흡기 계통의 질병 등으로 동두천 시민들은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특히 동두천 미래의 땅인 미군공여지의 난개발과 화력발전소촌이라는 오명으로 인해 궁극적으로 동두천의 경제 하락, 인구 감소, 부동산 가치 하락 등 시민들의 정주환경 훼손과 재산권 손실까지 초래가 예고되고 있음에도 오세창 시장은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동두천 10만 시민들은 오세창 시장이 최소한의 시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마저 포기한 채 시장 개인의 독선과 독단으로 동두천화력발전소건설사업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동두천 시민들은 오세창 시장을 더 이상 동두천 시장으로서 인정할 수 없기에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과 동두천 미래를 팔아먹는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건설사업의 전면 중단과 철회를 요구하면서 오세창 시장의 주민소환을 청구하는 바입니다.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건설반대투쟁위원회.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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