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3개시(의정부·양주·동두천) 첫 통합간담회가 4월 24일 오후4시에 개최됐다.
의정부농협 가능지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각 지역별로 시장, 의장, 시민단체 대표 등 10명씩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이날 의정부 안병용 시장은 통합에 찬성을, 양주시 현삼식 시장은 조건부 찬성을, 동두천 오세창 시장은 반대의사를 개진했다.
이에 심익섭 위원(대통령직속)은 “오늘이 시작이며 오늘을 계기로 3개시 통합에 진지한 대화가 시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요참여인사로는 의정부 노영일 의장, 홍남용 초대시장, 원기영 통합추진대표 등, 양주에서는 이종호 의장, 김완수, 권선안, 유재원 통합추진공동대표 등, 동두천에서는 임상오 의장, 최용수 전 시장, 홍인식 반대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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