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민주당, 김문수 지사는 도지사직을 즉각 사퇴하라!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도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김문수 도지사는 도민에게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 민주통합당에 따르면 ‘지난 4월 23일 논평을 통해 경기도정을 대권의 징검다리로 활용하고 도지사직 유지여부를 본인의 상황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식의 태도에 대해 도민께 사과하고 도지사직을 즉각 사퇴할 것을 주장 했고, 경기도정의 불안정과 관건선거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한 바 있다.
또 4월 24일에는 김지사의 대권 도전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교하는 문건의 이면지와 4월 29일 ‘출마 권유 문건’ 유출 사건을 보면서 우리는 우려가 단지 기우가 아니라 현실화되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며 ‘관권선거운동 획책하는 김문수 지사는 지금 당장 도민께 사과하고 도지사직을 사퇴하라!고 거듭 촉구하며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은 김문수 지사가 경기도정을 자신의 대권도전에 활용한 것이 명백하게 드러난 만큼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과 우리의 주장이 받아들여 지지 않을 시 강력한 별도의 조치 등을 취할 것임을 경고’하고 나섰다. 한편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면지건과 출마권유 문건에 대해 조사에 착수 했다.
현성주 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