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대선승리를 위해 맏형 역할 필요
홍문종,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경선 출마
지역 3선인 홍문종(56세, 의정부 을구) 새누리당 국회의원당선자가 지난 5월 4일 국회 정론관에서 당 대표최고위원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홍 당선자는 “지난 총선은 국민여러분의 크나큰 사랑 덕분에 새누리당이 국민여러분을 바라보며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던 선거”라고 말문을 열고 경선에 임하는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우선 ‘새누리당은 체질을 바꾸고 끝임 없는 쇄신을 통해 대선승리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든든한 맏형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자신이 젊은 세대부터 어르신 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고 국민과 소통하고 당의 쇄신을 주도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소개하며 ‘총선을 통해 새누리당을 새롭게 탄생시킨 비대위가 만든 경제민주화, 평생맞춤형복지, 양극화 해소 등을 진정성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선 승리를 위해 당 화합이 중요하다며 자신이 앞장서고, 대선 승리를 통해 대한민국을 반석위에 세워 놓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차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6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 할 예정이다.
홍 당선자는 의정부중, 대광고, 고려대학교를 거쳐 하버드대학교 박사로 ►당 부대변인, ►국회 원내 부총무,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역임했고, ►한국청소년 경기북부연맹 총장, ►한국BBS 중앙연맹 총재, ►아프리카 예술박물관 이사장, ►(현)경민대학교 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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