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도 야권연대’ 강력 촉구
국회의원 총선거 야권연대에 이어 도의원 보궐선거도 야권연대를 촉구하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의정부시 제4선거구(송산1,2동, 자금동)에 민주통합당 도의원 예비후보로 추천된 김원기 후보는 “우리 의정부지역은 총선 야권연대의 상징적 전략지역”이라며 “도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야권이 연대 해 강력한 야권 단일 후보를 완성”하자고 촉구 했다.
이와 관련 김 후보는 논어의 군자화이부동(君子和而不同, 군자의 정치는 서로 다르지만 다름을 인정하고 화합하는 것)을 인용하며, 야권연대는 “경쟁과 반목이 아닌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김 후보는 야권후보단일화를 위해 “지역의 시민단체와 야권 모두가 참여하는 공식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현재 4선거구의 경우 통합진보당의 민태호 후보가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상태로 민 후보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김원기 후보는 복지행정학을 전공한 행정학 박사로, 의정부시청 평생교육비젼센터장을 지냈고, 현재 신흥대학교 외래교수직로 활동하고 있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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