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는 세상을 만듭시다’
손학규, ‘통합의 리더인 문희상을 국회의장으로 만들어 가자 역설’
문희상 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3월 23일 의정부3동 창림빌딩 3층에서 열렸다. 문 후보의 이날 개소식에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강성종 의원, 정성호 민주통합당 양주·동두천 후보, 홍희덕 통합진보당 의정부을 후보를 포함하여 을 지역 예비후보자였던 박세혁, 정희영, 장화철, 임근재 후보와 민주통합당 제4선거구 도의원 김원기 후보도 자리를 함께했다.
그리고 문 후보의 조카면서 연예인인 이하늬(미스코리아)씨, 개그맨 정종철씨와 전 농구선수 한기범 선수도 자리를 함께 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손학규 대표는 축사를 통해 “작년 민주당 통합과정에 산통을 겪고도 통합을 이루었는데, 문희상 의원과 같은 어른이 나서서 민주주의, 정권교체, 서민의 내일을 위해 대동단결하자며 당을 이끌어 가능했다”며 “왜곡, 편중, 치우치고 서로 싸우는 사회가 아닌 통합과 조화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해선 통합의 리더인 문희상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만들어 모두가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희상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꿈꾼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명박 정부가 하루아침에 엉망진창으로 만든 걸 보면서 그분들을 다시 뵐 면목이 없어서 국회의원에 입후보했다”고 역설했다. 또한 “지금 서민들이 시름하고 있는 건 현 의정부시 국회의원의 잘못이 아닌 현 정부와 여당의 잘못”이라며 정권심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을 위한 정책공약>
한편 27일에는 문희상 후보의 99% 국민을 위한 세부 정책공약 21가지를 발표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여성 양질의 여성일자리 창출, 가사노동자 근로조건 개선 성폭력 범죄에 대한 친고죄 전면 폐지
○어르신 기초노령연금 급여 2배 인상, 대상자 80%로 확대 노인 정년 60세로 연장 어르신 일자리 창출 노인틀니 건강보험 급여 확대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 건강 100세를 위한 방문건강관리 패키지 시행
○청년 중소기업과 미래산업 발굴·유성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희망기금 조성을 통한 청년자립 지원 청년에게 반값 등록금 평균 수준인 1,200만원을 2년간 지원 군복무자 사회복귀지원금 지급 청년실업자에게 구직촉진수당 지급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취업되는 사회 구현 청년 아르바이트 등 급여 최저임금수준 인상
○장애인 장애인 연금 현실화로 소득 보장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장애인 특성과 수요에 맞는 개별화된 서비스 지원체계 마련 ○소상공인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 자생력 제고
○가계통신비 가계통신의 획기적 경감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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