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부시장 최원호 취임
수고하셨습니다. 이임 박춘배 부시장
양주시(시장/현삼식)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국 실과소장 및 읍. 면. 동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박춘배 부시장 이임식 및 제10대 최원호 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새로 부임한 제10대 최원호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양주시에 부임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다져 미래로 웅비할 수 있는데 온 힘을 쏟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직자 모두가 적극적이고 청렴한 자세로 신뢰받는 행정업무를 수행한다면 시민들에게 박수 받는 시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최원호 부시장은 경기대학교 부동산학과 석사과정 졸업하고, 75년에 공직에 첫발을 내 디딘 후 민간협력담당, 고시담당, 조직관리담당, 자치행정담당 등으로 근무 하였으며 200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경기도 법무담당관, 자치행정과장, 청소년과장, 회계과장, 인사행정과장, 양평부군수을 거쳐 1월 6일자 경기도 인사발령에 의거 양주시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되었다.
특히 행정수행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1995년 국가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으며 2002년에는 전화친절공무원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 지난 2008년에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가족사항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임하는 박춘배 부시장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으로 발령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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