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균, 선거사무소 개소식
박인균 한나라당 의정부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금오동 대로변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17일 오후 2시 예비후보로는 제일먼저 선거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정병국 국회의원(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춘식 국회의원(전 한나라당 사무부총장), 김상도 당협위원장(의정부갑), 심장수 당협위원장(남양주갑), 조흔구 전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등 핵심당직자 및 일반당원 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
박인균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내년 총선이 우리 의정부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하고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정치와 경제일선에서 다져 온 풍부한 경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모든 면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자신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박 후보는 “의정부 발전은 더 이상 시민 여러분의 소망이 아니라 권리임”을 선언하고, “이제 더 이상 공약이 아이디어 차원으로 끝나는 무책임한 정치풍토는 절대 용납해선 안 된다”며, 자신도 공약을 철저히 준비하여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마지막으로 의정부에 확실히 뼈를 묻을 것임을 거듭 밝힌 박인균 후보는 이 모든 약속들을 빠짐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내년 19대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줄 것을 거듭 호소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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