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7호선 연장 비상
강성종 의원 ‘KDI 원장에 강력 촉구’
현재 장암동까지 연결된 7호선을 민락동을 거쳐 양주시 고읍, 옥정 신도시로 연장하려는 계획이 비상이 걸렸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용역중인 지하철 7호선 예비타당성 조사, 중간 결과가 BC가 0.8이 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전철7호선 연장을 고대하는 의정부, 양주 주민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강성종 의원(의정부 을)은 지난 27일 지하철 7호선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KDI를 직접 방문해 현오석 원장과 김재형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에게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하철 7호선 연장이 필수적”임을 역설하고 “KDI가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강 의원은 이날 기존에 제공된 자료 외에 민락/고산지구, 금위/가능 뉴타운, 행정타운 조성 등의 자료를 추가적으로 전달하면서 이러한 내용이 경제성 분석(B/C)에 꼭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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